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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유

예수님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진리란 무엇을 의미할까?

성경은 진리를 여러 가지의 것들과 연결시킨다. 우선 하나님이 진리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다. “진리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또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진리의 말씀이다(엡 1:13). 결국 진리는 인격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선포하고 가르친 복음을 의미한다.

성경에 의하면 이 복음 진리는 우리를 모든 결박과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

첫째, 죄로부터의 자유이다.

우리는 죄사함과 칭의를 통하여 죄책과 죄에 대한 정죄와 심판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성령의 내주를 통하여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났다. 이제 거듭나고 중생한 성도를 지배하는 권세는 성령이시지 죄가 아니다.

물론 죄의 본성은 여전히 우리 안에 남아 있다. 그러나 성화의 과정을 통해 죄의 힘과 권세로부터 우리는 날마다 해방을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화와 부활을 통하여 죄의 현존으로부터 우리는 완전하게 자유롭게 될 것이다.

둘째, 죽음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우리는 이미 영적으로는 거듭나 중생하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새로운 질서에 속한 자, 새로운 창조, 새로운 생명에 속한 자가 되었다.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생물학적인 육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에서 해방되었다.

생물학적 육신의 죽음은 더 이상 죄가 현존하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막힘 없는 교제를 누리는 영원한 삶으로의 관문이 되었다. 따라서 죽음의 쏘는 것은 사라졌다. 그리고 장차 우리는 부활하여 죽음의 권세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셋째, 마귀로부터의 자유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와 연합함으로, 우리를 노예 삼았던 마귀의 결박은 완전히 풀어졌다.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의 승리가 된 것이다.

마귀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다. 우리를 지배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 결과 이제 우리는 예수의 이름과 권세로 마귀를 대적할 수 있게 되었고, 마귀는 우리를 피하게 되어 있다.

넷째, 율법의 정죄와 저주로부터 해방되었다.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주님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되었기에, 율법이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할 수 없다. 율법의 정죄와 저주는 주 예수님이 가져 가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완벽한 순종과 의가 우리의 것이 되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율법을 성취한 자가 되었다. 예수님의 율법 성취가 우리의 성취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날마다 삶 속에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랑함으로 율법을 성취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다섯째, 우리는 옛 자아로부터 해방되었다.

즉 죄와 마귀와 사망의 종노릇하던 노예 상태에 있었던 옛 자아로부터 해방되었다. 이제 우리는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과 하나된 새로운 자아로 살아간다.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새길을 가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에게 주는 자유는 무엇무엇으로부터의 자유 즉 ‘freedom from something’ 뿐만 아니라 무엇무엇을 향한 자유, 즉 ‘freedom for/toward something’을 포함한다.

자유롭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유롭게 하나님과 교통하며, 자유롭게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고, 자유롭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며, 자유롭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유롭게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며. 자유롭게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며, 자유롭게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유롭게 서로 섬기며, 자유롭게 서로의 짐을 지고, 자유롭게 서로 종노릇하는, 자유롭게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자유롭게 서로를 기뻐하며, 자유롭게 서로를 높이고 영화롭게 하는, 하늘에 속한 자유를 우리는 얻게 되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주님이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완전한 자유의 삶을 추구하고 살아내야 한다(갈 5:13-14).

그것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이요, 거룩한 의무이다. 우리를 그렇게 이끄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 주님과의 동행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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