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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 컨퍼런스' 등 대형 신학행사 교계 관심 집중-6월1~3일 앨리스터 맥그래스, 정성욱 박사 등 세계적 신학자 방한 강연
여름을 맞아 기독교계의 주목속에 대형 신학컨퍼런스가 잇따라 서울 등에서 열린다. 20세기 최고의 기독변증가로 사랑받는 C.S. 루이스를 조명하는 '2019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와 미국 대각성운동의 주역 조나단 에드워즈를 조명하는 '2019 서울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 등이 그것. 관련 학자들의 수준높은 발제로 매년 참석자들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행사들이다. 특히 올해는 복음주의 신학계 거장인 앨리스터 맥그래스 박사(영국 옥스포드대 석좌교수)가 방한, 발제자로 나서 어느 때보다 교계와 크리스천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올해로 5차를 맞은 '서울 C.S.루이스 컨퍼런스'는 6월 1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다. 20세기 최고의 기독변증가로 꼽히는 영국 출신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C.S.루이스를 집중 조명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매년 회차를 거듭할 수록 참석자들이 증가, 지난 해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4차 컨퍼런스에선 행사장에 빈좌석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 성도들이 모였다. 마치 C.S.루이스 붐이 한국에서 새롭게 일어나고 있는 듯한 분위기였다.

주최측은 이런 뜨거운 열기를 감안, 올해는 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서울 광화문 인근의 새문안교회로 장소를 정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 C.S.루이스 컨퍼런스엔 복음주의 신학계의 거목 앨리스터 맥그래스 옥스퍼드대 석좌교수가 첫 발제자로 연단에 오른다.

존 스토트와 제임스 패커의 뒤를 잇는 복음주의 기독교 진영의 대표적 신학자인 맥그래스는 신학, 과학, 영성, 기독교 변증,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기독교 복음이 우리 사회에 진정한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해 세계 기독교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한국에도 그의 저서가 꾸준히 팔리는 등 많은 독자를 갖고 있다.

맥그래스 교수는 컨퍼런스 첫 날 '이성과 상상력의 대화: 신학과 목회를 위한 루이스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맥그래스 교수는 발제에서 C.S.루이스의 저서를 통해 본 그의 사상과 신앙세계를 들여다보고 그것이 오늘날의 신학활동과 목회사역에 어떤 의미와 중요성을 갖는 지를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강연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신학자인 정성욱 덴버신학대학원 교수(옥스포드대 Ph.D)다. 국제적 복음선교단체 큐리오스인터내셔널 대표로도 활발히 사역중인 정 교수는 C.S.루이스에 밝은 정통신학자이자 적지않은 기독교변증서를 펴낸 베스터셀러 저자다.

정 교수는 이번에 'C.S.루이스 신학과 그 변증학적 의미'란 발제를 통해 기독변증가로 서의 루이스의 탁월성과 가치를 살펴보고 이 시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번째로 단상에 오르는 이인성 교수(숭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Ph.D)는 C.S.루이스 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영문학자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루이스, 얼굴, 상상력'을 주제로 문학가로서의 루이스의 진면목을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심현찬 원장(워싱턴D.C. 트리니티신학연구원)이 '기독 낭만주의자 루이스'를 주제로 루이스의 생애를 또다른 관점에서 살펴본다. 심 원장의 루이스 연구는 심도와 풍성함을 함께 갖추고 있어 매년 컨퍼런스 참석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6월 3일에는 경기도 안양 열린교회에서 '2019 서울 조너던 에드워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미국 영적 대각성의 선도자 '조나단 에드워즈를 재조명하는 컨퍼런스로 올해가 7회째다, 이번 주제는 '조나단 에드워즈, 교회와 학계를 위한 신학자'로 정해졌다.

여기서도 앨리스터 맥그래스 교수가 첫 강사로 나서 열강한다. 맥그래스 교수는 컨퍼런스 주제 그대로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과 생애에 대해 포괄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두번째 발제는 정성욱 교수(덴버신학대학원 교수)가 맡아 '에드워즈의 교회론과 현대한국교회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정 교수는 지난 해 '한국교회, 이렇게 변해야 산다'는 화제의 책을 발간한 바 있어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심현찬 원장 (워싱턴D.C. 트리니티신학연구원)이 강단에 올라 '에드워즈의 설교신학: 구원의 교향곡으로서의 설교'를 주제로 당대의 탁월한 설교가였던 에드워즈의 설교를 상세히 분석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발제는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가 맡는다. 많은 대중신학서를 펴내는 등 목회와 신학의 균형을 깊이 있게 잘 잡는 목회자로 정평있는 김 목사는 이날 '조나단 에드워즈와 사랑의 목회'를 주제로 명강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형컨퍼런스에 거는 한국기독교계의 기대는 자못 크다.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리더들은 "한국교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소중한 컨퍼런스가 열려 참으로 기대된다"면서 "컨퍼런스에서 쏟아질 통찰력있는 논의들은 무신론이 팽배하고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 가득하며 고통과 절망이 지배하는 이 시대를 이기게 하는 놀라운 지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두 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며 매년 섬기고 있는 정성욱 교수는 “올해 각각 7주년과 5주년을 맞는 두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복음회복의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면서 "부디 더 많은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루이스와 에드워즈의 지혜와 통찰을 통해 큰 영적 유익을 얻어 더 성숙한 믿음의 차원으로 나아가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남서울교회에 열린 '2018 서울 C.S. 루이스 컨퍼런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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